한경, 광고주협회 '좋은 신문기획상' 수상

한국광고주협회는 광고주들의 연례행사인 ‘2012 한국광고주대회’를 1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중동은 지금 한국시대’란 기사로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을 받았다. 동아일보의 ‘일자리가 복지다 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중앙일보의 ‘대한민국 경제허리 중견기업 힘들다’, 매일경제신문의 ‘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 등도 신문기획상을 수상했다.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은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연예인 유준상 씨와 신보라 씨가 받았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MBC의 ‘해를 품은 달’(드라마 부문), SBS의 ‘정글의 법칙’(연예오락 부문), KBS의 ‘다큐3일’(보도교양 부문)에 돌아갔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이날 유사 인터넷 언론의 음해성보도에 적극 해명하고 반론하겠다는 내용의 ‘2012 광고주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주를 비롯 언론사, 광고대행사, 학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