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노는' 문재인, 충북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원' 공략·일자리 행보
"홍보 전략상 실수" 지적도
"홍보 전략상 실수" 지적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7일 후보 확정 후 처음으로 충북지역을 찾아 지역민심을 챙겼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이날 김대중학술토론회에 온 것과 다른 독자행보였다. 당내에선 문 후보의 행보를 두고 “홍보효과를 놓치는 전략상 실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문 후보는 이날 일자리 정책행보로 충북 음성의 한 농원을 방문, 농업지원책을 내놨다.
ADVERTISEMENT
한편 문 후보는 박·안 후보와 달리 주요 정치·언론사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어 당내에선 불만이 터져 나온다. 문 후보는 김대중학술토론회에 이해찬 대표를 대신 참석토록 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