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인기 있던 립스틱 6종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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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브라운은 고객의 요청을 받고 단종됐던 립스틱 6종을 재출시하는 ‘브링 백 캠페인’을 17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에 인기있었던 립스틱 색상 중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호주 등 6개국의 바비브라운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진행,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6가지 색상을 재출시하는 이벤트다. 와인, 튤립, 블러쉬, 스칼렛, 클로브, 튤 브라운 등 6가지 색상의 립스틱은 10월부터 3개월 동안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현미 바비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브링 백 캠페인의 첫 번째 아이템인 립칼라 6종은 고객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재출시된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블러쉬, 아이섀도 등 지금은 단종되됐지만 과거에 히트했던 제품을 브링백 캠페인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부터 한정 판매되는 ‘바비브라운 브링 백 립칼라’는 바비브라운 페이스북(www.facebook.com/bobbikorea)과 바비브라운 홈페이지(www.bobbibrown.co.kr), 모바일 웹사이트(m.bobbibrow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8000원대(4g).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