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의 저주?'…구설수 휘말린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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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높은 인기를 얻었던 그룹 룰라의 멤버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룰라의 고영욱, 신정환, 이상민에 이어 여자 멤버인 채리나도 17일 악재에 휘말렸다.
이날 새벽 채리나는 가수 김성수의 전 아내인 강모씨의 사망사건 현장에 동석했다. 채리나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강모씨 등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모씨는 옆 테이블에 앉았던 일행들과 시비가 붙어 칼에 찔려 숨졌다.
채리나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룰라의 다른 멤버인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를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피해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신정환 또한 2010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하던 중 해외원정도박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것으로 밝혔져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상민도 이혼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의혹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룰라의 고영욱, 신정환, 이상민에 이어 여자 멤버인 채리나도 17일 악재에 휘말렸다.
이날 새벽 채리나는 가수 김성수의 전 아내인 강모씨의 사망사건 현장에 동석했다. 채리나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강모씨 등 지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모씨는 옆 테이블에 앉았던 일행들과 시비가 붙어 칼에 찔려 숨졌다.
채리나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룰라의 다른 멤버인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를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피해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신정환 또한 2010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하던 중 해외원정도박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인 것으로 밝혔져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상민도 이혼과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의혹 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