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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에도 잘나가는 소비재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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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이후 수익률 평균 11.5%
    국내·외 주식형보다 훨씬 높아
    명품 화장품 식음료 유통업체 등 다양한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소비재(컨슈머)펀드가 불황의 그늘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익률을 과시하고 있다.

    16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개 소비재펀드는 올 들어 이날까지 11.57%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3.83%), 해외 주식형(8.12%)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소비재펀드 중에서도 럭셔리펀드는 14.50%로 33개 테마펀드 유형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상위 펀드들의 올해 수익률은 15%가 넘는다. 국내 소비재 기업을 포트폴리오(7월 말 기준)로 구성한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1C-A’는 19.72%에 이른다. 주요 편입 종목인 오리온 아모레G 코스맥스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등의 필수 소비재 기업이 올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린 덕분이다.

    웨스파머스 울워스 나이키 리치몬드 LVMH 등 글로벌 기업을 담고 있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컨슈머어드밴티지1’(16.96%) 등도 연중 수익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견조한 수익 덕분에 주식형 펀드의 환매 러시에도 불구하고 소비재펀드로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올해 1159억원이 증가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자1’의 설정액은 올 들어서만 1630억원 늘었다.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자1’도 올해 20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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