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www.malltail.co.kr)이 오는 18일 부천성모병원이 진행하는 ‘부천성모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한다.

몰테일은 자체 기부 프로그램인 ‘Malltail’s Angels(몰테일 엔젤스)’를 통해 이번 바자회에 의류, 신발, 그릇, 유아용품 등 약 300여개의 상품을 일반인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불우환우들을 돕기 위해 부천성모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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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달부터 고객 보상 정책으로 회수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몰테일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실천 기부 프로그램 ‘몰테일엔젤(Malltail’s Angels)’을 시작했다.

김기록 대표는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몰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상제도를 바탕으로 그릇 등 깨지기 쉬운 상품 전액 보상과 무료 보험 서비스 등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배송 대행 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며 “고객으로부터 보상접수 된 상품은 매년 기부단체와 연계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