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6일 부동산임대업 및 자동차여객터미널업을 영위하고 있는 센트럴시티의 지분 60.02%(3601만1739주)를 약 1조250억원에 인수, 확보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안정적인 영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지분 확보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