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공정무역 커피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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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달 ‘세계 공정무역의 달’을 맞아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중구 무교점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 한국지사인 FMO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세미나에서 공정무역 커피에 대해 소개하고 공정무역 인증 커피 및 초콜릿을 시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전 세계 영세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공정무역 운동과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운동의 참뜻과 목적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노력을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FLO) 등 관련 국제단체와 함께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470여 매장에서 스타벅스의 새로운 공정무역 인증원두두 ‘이탈리안 로스트’로 내린 ‘오늘의 커피’를 판매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잔당 3600원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