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여배우 과도한 노출…어떻게 생각하나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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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은이 지난 4일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배소은은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소은이 이처럼 눈길을 끈것은 '제2의 오인혜'로 불릴만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파격 드레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배소은은 아울러 자신이 출연한 김성홍 감독의 '닥터'도 톡톡히 홍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출패션에 열광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레드카펫이 신인여배우들이 노출로 이름을 알리는 목적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있는 것.
지난해 레드카펫에서는 신인여배우 오인혜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노출이 얼마나 심했던지 오인혜의 사진을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걸면 바로 선정적이니 삭제해달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당시 오인혜는 "신인이라 주목받고 싶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같은 신인여배우들의 노출에 대해 한경닷컴 Poll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설문조사를 해봤다.
'신인여배우 노출을 보는 시각'이라는 질문에 3663명 응답자들중 60%인 2198명은 '보기좋다'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민망한 노출이라 반대한다는 응답은 40%에 그쳤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배소은은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소은이 이처럼 눈길을 끈것은 '제2의 오인혜'로 불릴만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파격 드레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배소은은 아울러 자신이 출연한 김성홍 감독의 '닥터'도 톡톡히 홍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출패션에 열광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레드카펫이 신인여배우들이 노출로 이름을 알리는 목적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있는 것.
지난해 레드카펫에서는 신인여배우 오인혜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노출이 얼마나 심했던지 오인혜의 사진을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걸면 바로 선정적이니 삭제해달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당시 오인혜는 "신인이라 주목받고 싶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같은 신인여배우들의 노출에 대해 한경닷컴 Poll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설문조사를 해봤다.
'신인여배우 노출을 보는 시각'이라는 질문에 3663명 응답자들중 60%인 2198명은 '보기좋다'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민망한 노출이라 반대한다는 응답은 40%에 그쳤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