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의 주가가 장초반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았다.

성지건설은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14.96% 급등한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36억원 규모의 남양주별내 A5-1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약 26%에 해당되며, 공사 기간은 2014년 9월 13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