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6일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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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의 경우 10도 이상 벌어진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로 낮에는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주는 아침 8도에서 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다.

수요일인 17일인 전국 대부분 지방에 적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에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워지겠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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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는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 산간 지방이 단풍으로 물들며 절정을 보이겠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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