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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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농심에 대해 고가 제품 판매 비중이 의미있게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농심의 주가는 지난해 연말의 가격 인상과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이 견인했지만 앞으로는 고가품 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설비투자(Capex) 감소가 추가 상승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3분기 라면 내수 매출 중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은 6.7~8.4%(신라면블랙 제외)를 기록해 지난해 평균치 3.6%를 크게 웃돌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내년과 2014년에는 고가품 비중 확대만으로도 라면ASP가 연평균 2~3%가량 상승하고, 일부 브랜드 가격 인상까지 감안하면 라면ASP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4.4%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따라서 제품 고가화로 인한 주당순이익(EPS) 증가 효과는 연간 8~12%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농심의 지난 3분기 라면시장 점유율이 67.2%로 회복되면서 영업이익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 13.5% 증가한 4984억원, 314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최근까지 확대된 설비투자도 축소돼 주가 향배를 결정짓는 잉여현금흐름(FCF)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FCF는 지난해 79억원에서 올해 1128억원, 2014년 1376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농심의 주가는 지난해 연말의 가격 인상과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이 견인했지만 앞으로는 고가품 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설비투자(Capex) 감소가 추가 상승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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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내년과 2014년에는 고가품 비중 확대만으로도 라면ASP가 연평균 2~3%가량 상승하고, 일부 브랜드 가격 인상까지 감안하면 라면ASP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4.4%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따라서 제품 고가화로 인한 주당순이익(EPS) 증가 효과는 연간 8~12%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한 농심의 지난 3분기 라면시장 점유율이 67.2%로 회복되면서 영업이익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 13.5% 증가한 4984억원, 314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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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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