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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씨 "네덜란드에선 법정형의 3분의 1은 치료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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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아 출신 수사관
    “네덜란드에 있을 때는 내가 입양아인 것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았지만 한국에만 오면 감상적인 기분에 젖어듭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경찰국에서 성범죄 등 강력범죄 수사전문가로 활약 중인 김양순 씨(43·여·경위급·사진)는 5살 때 네덜란드로 입양됐다.

    김씨가 방한한 것은 200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경찰청이 15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마련한 제7회 해외 한인경찰관 초청행사에 참석하려고 지난 13일 입국했다.

    그는 “지역 사회에서 여성 경찰이나 다른 인종의 경찰을 필요로 해서 경찰이 됐다”며 “네덜란드에서는 법정형 기간 중 3분의 2 정도는 수감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병원에서 정신적인 건강 유무를 확인하는 치료 과정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이 미국·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 7개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경찰 12명을 초청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경찰의날을 앞둔 17일에는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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