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대기실 문전박대에 눈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우니가 애완견 출입금지 표지에 굴욕을 당했다.
13일 공개된 '코빅' 대기실 사진에 브라우니로 잘 알려진 애완견 인형이 ‘애완견 출입금지’ 표지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코빅' 제작진은 3라운드 녹화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따지남(김재우, 윤진영, 강준, 김필수) 팀이 이번 주 방송될 코너에 일명 ‘브라우니’ 인형을 깜짝 등장시켰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장난감 레고 분장을 한 강준이 브라우니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과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주인공 분장의 김재우가 브라우니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따지남의 콩트에 등장한 브라우니 인형은 어린 아이의 선택을 기다리는 장난감들 사이에서 굴욕을 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지남 팀의 ‘비스티 토이즈’는 어린이 놀이방의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며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설정의 콩트. 동심의 세계를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보여졌던 어른들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어른들처럼 행동하는 유치원생들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병아리유치원’ 핵심 멤버 김재우, 윤진영, 김필수가 다시 뭉쳐 활약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