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11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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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1116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3원 내린 1114.3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이미 선반영돼 있다는 인식과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예상이 불확실한 만큼 환율의 강한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면서 "최근 유로·달러 환율도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원·달러 환율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날은 전날 급락한 증시의 추가 하락 여부와 장중 유로화 동향 등에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112~1116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1116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3원 내린 1114.3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이미 선반영돼 있다는 인식과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예상이 불확실한 만큼 환율의 강한 상승을 이끌지 못했다"면서 "최근 유로·달러 환율도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원·달러 환율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이날은 전날 급락한 증시의 추가 하락 여부와 장중 유로화 동향 등에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112~1116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