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무성 선대본부장 "부유세 신설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일부터 야전침대서 생활"
    선대위 야전사령관을 맡은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첫날부터 분위기를 다잡았다.

    그는 선거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부터 비장한 각오로 저 자신부터 저를 버리겠다”고 말했다. “당장 24시간 가동체제로 돌아가 내일부터 야전침대를 갖다놓겠다”고도 했다. 또 “지금 이 순간부터 비주류는 없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선대위 중앙위 워크숍에서 열린 ‘2012 대선의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부유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야권은 증세를 하지 않고 복지를 한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세금을 늘리지 않는 복지 확대는 우리나라 재정 여건에서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구시장 출마설 말 아낀 이진숙…"방미통위 설치법 헌법소원 관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 전 위원장은 "지금은 방미통위 설치법 가처분과 헌법소원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전 위원장은 20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사회단체 주관...

    2. 2

      노동신문 허용에 엇갈린 '여야'…위험한 안보관 vs 알 권리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대한 접근 제한을 지적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위험한 안보 인식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알 권리 ...

    3. 3

      민주, '허위조작정보 금지법' 유통금지조항 논란에…"수정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 의결 과정에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허위정보 유통 금지' 조항이 추가된 것과 관련해 "수정안을 발의해 본회의서 처리할 예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