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네오위즈게임즈인터넷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비율은 1 대 0.58이고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합병 결정 주주총회는 다음달 22일 열릴 예정이다. 합병 회사명은 ‘네오위즈I’으로 정했다. 대표이사는 윤상규 네오위즈 대표와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가 함께 맡는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바일 부문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