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충북 첫 방문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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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1일 처음으로 충북 지역을 방문해 충북 민심 공략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청주교대에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회로 갑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지지층인 대학생과 만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안 후보의 기본 전략을 충북에서도 재현한 것이다.
안 후보의 충북 방문에 맞춰 그를 지지하는 모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안 후보의 지지세력 확대를 꾀할 것으로 알려진 '복지·정의·평화 충북포럼'도 이날 창립대회를 열었다. 회원은 2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6일에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CSKorea 충북·세종지역본부가 창립했다. 이 본부의 회원은 2000여 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정당 조직이 없는 안 후보에게 충북은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강연과 지지 모임 결성으로 충북 공략의 교두보가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안 후보는 이날 청주교대에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회로 갑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지지층인 대학생과 만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안 후보의 기본 전략을 충북에서도 재현한 것이다.
안 후보의 충북 방문에 맞춰 그를 지지하는 모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안 후보의 지지세력 확대를 꾀할 것으로 알려진 '복지·정의·평화 충북포럼'도 이날 창립대회를 열었다. 회원은 2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6일에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CSKorea 충북·세종지역본부가 창립했다. 이 본부의 회원은 2000여 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정당 조직이 없는 안 후보에게 충북은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강연과 지지 모임 결성으로 충북 공략의 교두보가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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