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HMC WITH 2Pair ETF랩’을 출시했다. 최초 투자금의 30%로 주식형 ETF를 매수한 후 코스피200지수가 일정 수준 하락할 때마다 주식형 비중을 5%씩 늘리는 구조다. 주식형 ETF를 제외한 나머지 투자금은 채권형 ETF로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