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해양수산부 부활 국민운동본부,해수부 부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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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인사들과 업·단체,부산지역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수부 부활 국민운동본부’(이하 해국본)은 11일 부산시의회에서‘해양수산부 부활 대선 공약 채택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국본은 “부산시민 656명을 설문한 결과 해수부 부활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79.6%나 됐고 해수부 부활에 부정적인 의견은 5% 밖에 되지 않았다”며 “해수부 폐지로 부산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 사람도 73.1%였다”고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해수부 부활을 위해서는 대선 공약 채택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3명의 대선 후보에게 ‘해수부 부활 대선 공약화’를 촉구해 나갈 것”이라며 “해수부 부활을 외면하는 대선 후보는 해양수산인들이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국본은 다음 달 15일 부산상의홀에서 대선후보 3명 등 정치인,해양수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부활 범시민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어 해수부부활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압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 5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해수부 부호라 국회 정책토론회도열고 여야 주요 정치인과의 간담회도 추진한다.
대선이 끝나면 인수위 측에 해양수산부 부활을 요구한 300만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해국본은 “부산시민 656명을 설문한 결과 해수부 부활이 이뤄져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79.6%나 됐고 해수부 부활에 부정적인 의견은 5% 밖에 되지 않았다”며 “해수부 폐지로 부산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 사람도 73.1%였다”고주장했다.
이 단체는 또 “해수부 부활을 위해서는 대선 공약 채택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3명의 대선 후보에게 ‘해수부 부활 대선 공약화’를 촉구해 나갈 것”이라며 “해수부 부활을 외면하는 대선 후보는 해양수산인들이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국본은 다음 달 15일 부산상의홀에서 대선후보 3명 등 정치인,해양수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 부활 범시민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어 해수부부활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압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 5일에는 국회도서관에서 해수부 부호라 국회 정책토론회도열고 여야 주요 정치인과의 간담회도 추진한다.
대선이 끝나면 인수위 측에 해양수산부 부활을 요구한 300만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