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후불제 애널리스트스쿨’ 교육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후불제 애널리스트스쿨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후불제 애널리스트스쿨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주식운용, 채권운용, 기업금융, 투자은행(IB), 신용평가, 프라이빗뱅커(PB) 등을 지망하는 대학생·대학원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분석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실무경험 10년 미만인 직장인이나 회계학, 재무관리를 6학점 이상 이수하고 관련 분야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기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실무 위주의 의사결정방법과 함께 국제회계기준인 IFRS와 일반회계기준을 이용자 입장에서 배울 수 있다. 구체적인 강연 내용은 가치투자와 신용평가, 변경된 상법 내용과 그 영향, 기업가치평가기법과 의사결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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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주 3회(수·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40명. 강의 수료생 가운데 50%(4학기 이상 이수한 대학생)는 취직 후에 수강료를 낼 수 있으며 평가 후 성적우수자 3명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사이트(www.riskconsulting.co.kr)와 문의 번호(02-2263-4397)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