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초구, 13일 양재천서 라이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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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오는 13일 오후6시30분에 라이브 콘서트 양재행복음악회를 연다.
양재행복음악회는 2006년 11월 첫 공연을 실시한 후 올해로 7년간 개최해 13회째를 맞는다. 처음엔 양재역 부근에서 거리음악회로 공연하다 3회째부터는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에 있는 양재천 수변무대로 장소를 옮겨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엔 오페라부터 7080세대의 추억의 노래뿐 아니라 10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페라 라보엠 주역으로 데뷔, 카르멘에 출연했던 유영주와 김영상 목원대 교수의 소프라노 바이올린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70~80년대 인기가수인 조정현 과 딕훼밀리의 콘서트와 최신곡 통기타 연주도 열린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배경과 무대장치를 모두 자연 모습 그대로 살린 양재천 행복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양재행복음악회는 2006년 11월 첫 공연을 실시한 후 올해로 7년간 개최해 13회째를 맞는다. 처음엔 양재역 부근에서 거리음악회로 공연하다 3회째부터는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에 있는 양재천 수변무대로 장소를 옮겨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엔 오페라부터 7080세대의 추억의 노래뿐 아니라 10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페라 라보엠 주역으로 데뷔, 카르멘에 출연했던 유영주와 김영상 목원대 교수의 소프라노 바이올린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70~80년대 인기가수인 조정현 과 딕훼밀리의 콘서트와 최신곡 통기타 연주도 열린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배경과 무대장치를 모두 자연 모습 그대로 살린 양재천 행복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