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돈방석 오르더니 '통 큰' 씀씀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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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11일 다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매니저 황규완 씨는 12년간 늘 싸이 곁을 지켜온 인물로 11월 25일에 5세 연하 신부와 약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게 됐다.
신부인 고 모 씨는 모 종합일간지 인터넷신문 기자로 가요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일때문에 알게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수 싸이는 황규완씨의 결혼식 비용 일체를 부담하기로 약속했으며 미국·유럽 등 해외 프로모션과 Mnet '슈퍼스타K4' 일정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결혼식에 참석, 축가까지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싸이는 최근 '말춤' 안무가 이주선 씨에게 3000cc급 국산 중형 세단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댄스팀 '매니아' 단장으로 2004년부터 싸이와 함께 일해 온 이 씨는 싸이의 주문에 따라 '강남스타일'에 어울리는 말춤을 만들어 냈고 이 춤은 전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며 '강남스타일' 인기몰이에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영미권의 대표적 음반 차트인 빌보드 차트 'HOT100'에서 3주 연속 2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