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우려가 가둥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930선으로 후퇴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65포인트(0.85%) 떨어진 1931.57을 기록 중이다.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 1930선으로 되돌아갔다.

아울러 시총 상위주들이 잇따라 내리고 있다. LG전자(0.44%), LG디스플레이(0.38%), 삼성카드(0.00%) 등 세 종목을 제외한 시총 50위권 전 종목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