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동건, 장쯔이, 장백지 주연의 영화 '위험한 관계'는 쇼데를르 드 라클로의 프랑스 동명소설을 강력하고 매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1930년대 '동양의 파리'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 바람둥이 셰이판(장동건)과 매력적인 여류사업가이자 바람둥이인 모지에위(장백지),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의 뒤얽힌 애정 관계를 담은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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