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현대EP는 전날보다 520원(10.20%) 오른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같은 강세는 현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 경량화에 노력으로 향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2파리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신형골프는 무게를 100㎏이나 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기아차그룹도 경량화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