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와 출하량 증가에 따라 비메모리 후공정(WLP) 사업의 성장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생산능력이 꾸준히 확대 추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WLP 매출 비중 증가는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과 2013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4.6%, 17.2%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것.
그는 또 "DDI(Display Driver IC) 부문의 경우 모바일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며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