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도 짧다'…110세 만기 보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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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현대해상 출시
만기가 110세인 보험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상해 및 질병에 따른 의료비와 강력범죄 피해까지 보상해주는 패키지형 보험상품인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을 8일 선보였다. 생존연령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장기간을 최장 110세로 연장한 게 특징이다.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를 보장한다. 보상 한도는 실제 비용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5000만원이다.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5년간 매달 보험가입액을 연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4월 110세 만기인 ‘퍼펙트N종합보험’을 내놨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상해나 질병으로 병의원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실제 치료비를 보장한다. 보상 한도는 실제 비용에서 10%를 공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5000만원이다.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5년간 매달 보험가입액을 연금으로 지급한다. 앞서 현대해상은 지난 4월 110세 만기인 ‘퍼펙트N종합보험’을 내놨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