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으로 창업틈새 뚫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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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8주년 한경 특별기획
위기는 기회다 (2) 자영업, 전쟁은 시작됐다
취약층 자활돕는 컨설팅업체 '가치나눔' 대표 송명세
위기는 기회다 (2) 자영업, 전쟁은 시작됐다
취약층 자활돕는 컨설팅업체 '가치나눔' 대표 송명세
“음식점을 열어서 성공했다면 돈은 더 벌었겠죠. 하지만 지금 같은 여유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지방 공무원 출신인 송명세 씨(57·사진)는 지난해 조금 특별한 창업을 했다. 그동안 경력을 토대로 중소기업과 취약층의 자활을 돕는 컨설팅업체 ‘가치나눔’을 차린 것이다. 비슷한 나이의 퇴직자 8명이 재무 전략 노무 같은 지식을 특화해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건설사, 제약사, 회계전문가 등 배경은 다양하지만 원칙은 한 가지다. ‘앞으로 30년간 지속 가능한 일을 하자’.
송 대표는 1955년생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이다. 은퇴 이후 고민을 좀 일찍 했다. 그는 “자격증이 있는 기술직에 비해 사무직은 재취업이 어렵지 않느냐”며 “10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에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사회적기업’이었다. 사회적 목적을 갖고 영업 활동을 벌이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이다.
가치나눔의 전략은 ‘지식의 상품화’다. 8명의 전문위원을 철저한 지식전문가로 양성했다. 또 다른 퇴직자들이 사회적기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무관리를 돕는 등 ‘제3섹터의 전도사’ 역할을 한다. 그는 사회적기업으로 커갈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추천했다. 예를 들어 헌책 재활용 사업, 지역밀착형 인터넷 사이트를 만드는 ‘사이버타운 사업’ 등이다.
그는 “다양한 틈새 서비스와 시장을 발굴해 놓는다면 앞으로 쏟아져 나올 700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시행착오를 덜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0대 이상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인생의 프로’란 점에서 아직 사회에 공헌할 게 많다”고 설명했다.
지방 공무원 출신인 송명세 씨(57·사진)는 지난해 조금 특별한 창업을 했다. 그동안 경력을 토대로 중소기업과 취약층의 자활을 돕는 컨설팅업체 ‘가치나눔’을 차린 것이다. 비슷한 나이의 퇴직자 8명이 재무 전략 노무 같은 지식을 특화해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건설사, 제약사, 회계전문가 등 배경은 다양하지만 원칙은 한 가지다. ‘앞으로 30년간 지속 가능한 일을 하자’.
송 대표는 1955년생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이다. 은퇴 이후 고민을 좀 일찍 했다. 그는 “자격증이 있는 기술직에 비해 사무직은 재취업이 어렵지 않느냐”며 “10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에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사회적기업’이었다. 사회적 목적을 갖고 영업 활동을 벌이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이다.
가치나눔의 전략은 ‘지식의 상품화’다. 8명의 전문위원을 철저한 지식전문가로 양성했다. 또 다른 퇴직자들이 사회적기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무관리를 돕는 등 ‘제3섹터의 전도사’ 역할을 한다. 그는 사회적기업으로 커갈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추천했다. 예를 들어 헌책 재활용 사업, 지역밀착형 인터넷 사이트를 만드는 ‘사이버타운 사업’ 등이다.
그는 “다양한 틈새 서비스와 시장을 발굴해 놓는다면 앞으로 쏟아져 나올 700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이 시행착오를 덜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0대 이상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인생의 프로’란 점에서 아직 사회에 공헌할 게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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