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업체인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3년 연속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4대 디자인상은 일본의 ‘굿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의 ‘레드 닷(Red Dot)’및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상을 말한다.

웅진코웨이는 최근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케어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모델명 APM-1211GH)와 코웨이 한뼘 정수기(모델명 CHP-240N) 등 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