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사이버결제, 신고가…美비자카드 계열사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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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가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보다 1050원(8.75%)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만3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날 글로벌 전자결제업체인 사이버소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이버소스는 전세계 신용카드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비자카드의 자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중남미에 진출해 있으며 영국, 중국, 싱가폴, 일본 등 37개국에서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자결제의 글로벌 리더이다.
사이버소스는 2010년 비자카드에 약 20억 달러에 인수됐으며 새로운 결제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의 주요 국가를 모두 커버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소스의 가맹점인 글로벌 업체들이 한국에 진출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사이버결제의 가맹점인 국내기업이 해외진출 시 사이버소스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향후 국내 전자결제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사이버소스는 국내 파트너로 한국사이버결제를 선택했고, 한국사이버결제 또한 미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송윤호 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는 "사이버소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한 전자결제 노하우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전자결제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8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보다 1050원(8.75%)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만3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날 글로벌 전자결제업체인 사이버소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이버소스는 전세계 신용카드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비자카드의 자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중남미에 진출해 있으며 영국, 중국, 싱가폴, 일본 등 37개국에서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자결제의 글로벌 리더이다.
사이버소스는 2010년 비자카드에 약 20억 달러에 인수됐으며 새로운 결제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의 주요 국가를 모두 커버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소스의 가맹점인 글로벌 업체들이 한국에 진출시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사이버결제의 가맹점인 국내기업이 해외진출 시 사이버소스를 통해 결제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향후 국내 전자결제시장 진출을 모색중인 사이버소스는 국내 파트너로 한국사이버결제를 선택했고, 한국사이버결제 또한 미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송윤호 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는 "사이버소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한 전자결제 노하우를 도입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전자결제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