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사진)의 계약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달 계약에 들어간 K3의 누적 계약 대수가 지난 5일 기준으로 1만1097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로는 12일 만이다. 올해 판매목표 1만9000대의 50%를 뛰어넘는 물량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