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oLTE 8일부터 상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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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8일부터 고품질 음성통화(VoLTE·Voice over LTE)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가상화 기술을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적용한 ‘LTE 워프(WARP)’ 기술로 고품질 음성·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은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R3 등이다. 기본요금이 6만5000원 이상인 ‘LTE G-650’ ‘LTE G-750’ ‘LTE 850’ ‘LTE 1000’ 요금제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KT는 추가요금이 없는 프로모션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품질 음성통화(HD보이스)는 50시간, 고품질 영상통화(HD영상통화)는 30시간을 사용 기한 제한 없이 제공한다. 가입자들은 요금제에 따라 연말까지 월 30~100분의 KT 휴대전화 간 HD보이스 통화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이 소진되면 일반 음성통화와 마찬가지로 음성통화는 1초당 1.8원, 영상통화는 1초당 3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KT는 가상화 기술을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적용한 ‘LTE 워프(WARP)’ 기술로 고품질 음성·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은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R3 등이다. 기본요금이 6만5000원 이상인 ‘LTE G-650’ ‘LTE G-750’ ‘LTE 850’ ‘LTE 1000’ 요금제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KT는 추가요금이 없는 프로모션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품질 음성통화(HD보이스)는 50시간, 고품질 영상통화(HD영상통화)는 30시간을 사용 기한 제한 없이 제공한다. 가입자들은 요금제에 따라 연말까지 월 30~100분의 KT 휴대전화 간 HD보이스 통화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기본 제공량이 소진되면 일반 음성통화와 마찬가지로 음성통화는 1초당 1.8원, 영상통화는 1초당 3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