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대왕의 꿈’ 합류, 최수종과 호흡
[연예팀] 배우 추소영이 1년여만에 KBS사극 미니시리즈 ‘공주의 남자’에 이어 KBS1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에 합류한다.

추소영의 소속사인 프레즐 프러덕션은 17일 “최근 두 달 여전부터 촬영에 합류해 이번 주 성인연기자로 교체되면서 본격적인 2막이 펼쳐지는 9회부터 방송에서 인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왕의 꿈’은 최수종과 김유석, 최철호, 박주미, 이영아 등이 출연하는 사극으로, 우리 역사상 최초로 통일국가를 완수한 태종 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추소영은 김춘추 (최수종)의 첫 번째 아내인 보라궁주 역을 맡아 여성스럽고 지고 지순한 부인으로서의 내조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 동안 추소영은 KBS ‘거상 김만덕’, ‘공주의 남자’, ‘선녀가 필요해’에 이르기 까지 연이은 사극출연을 하면서 높은 시청률로 안방극장에 보답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본인의 출연으로 전작의 시청률 이상으로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동시에 드라마 촬영은 물론 전도연, 박신양 주연의 영화 ‘약속’을 원작으로 한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의 전도연 역할 채희주역으로 캐스팅돼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한 연기 활동과 함께 이번 ‘대왕의 꿈’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추소영의 방송분은 오는 10월6일 KBS1 ‘대왕의 꿈’ 9회분부터 첫 선을 보인다. (사진 제공: 프레즐 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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