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된 가연결혼정보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에 따라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설립 이후 ISO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이노비즈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 기술력과 성장력을 인정받았다. 독자적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으로 ‘2011 소비자의 선택’ 결혼정보 부문 대상, ‘2011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2012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등을 수상했다.

가연은 짧은 기간에 급격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에서 찾았다. 가연은 회원 1명당 2명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2 대 1 맞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률적인 컴퓨터 매칭이 아니라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3차 회의를 거치는 등 수작업을 통해 회원이 원하는 조건부터 성격, 성향까지 맞춘 감성 매칭을 제공한다.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 수의 적정 비율을 유지해 맞춤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또 직업, 종교, 성격, 가족 구성원 등 고객의 세세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전문직 단체,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을 총망라한 530개사와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임직원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복지 서비스 기업인 이지웰페어, 엠앤비프로와 제휴하고 정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퀄리티 높은 매칭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결혼정보 업체의 회원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에 원하는 이성을 만나지 못해도 만료되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가연은 기간이 아닌 횟수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까지 프로필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중 6개월 이상 보류 불가능, 연락 두절시 자동 해지 처리 등 불리한 조건도 없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1년의 계약기간이 끝난 후 성혼이 되지 않은 회원에게는 클래식 프리매칭 사이트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에서 셀프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혼책임보장 사후서비스(AS)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 경영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가연결혼정보는 만남부터 결혼까지 관리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만혼 현상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 권장 사업을 전개하고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