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는 자유무역협정(FTA) 대국민 홍보 매체인 월간 ‘함께하는 FTA’ 를 발간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특집으로 제작한 이번 10월호에는 발효 6개월을 넘기고 있는 한·미 FTA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유(U)턴기업, 농산품 수출 확대 등 FTA의 경제적 효과와 향후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논의 중인 한·중 FTA, 한·중·일 FTA, ‘아세안+6’와 같은 동아시아 경제 통합 논의의 현황과 전망을 전문가들의 시각을 통해 심층 분석했다.

무역업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퇴직자들을 FTA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하는 교육 과정과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