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은 '예스24'는 2012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인터넷서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년 동안 매출 1위를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예스24'는 현재 인터넷서점은 전체 출판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지난 2008년 5월에는 코스닥 상장을 했으며 도서뿐 아니라 음반, 공연 티켓예매, e러닝, e북, 북러닝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예스24는 빠른 배송과 고객만족 서비스, 신사업 분야 개척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고객만족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번째로 체계화된 물류센터 시스템으로 '총알배송서비스'를 시행, 비용절감효과와 고객만족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 모니터링 교육을 통한 고객상담 서비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전자책 등 새로운 변화에 빠른 대응으로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2010년 2월 인터넷서점 최초로 아이폰앱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예매, 전자책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 결과 인터넷서점 중 모바일 매출이 1위이며, 작년 동기대비 200%이상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9월 e-ink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를 출시, 연내 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여 전자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풍부한 컨테츠 역시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예스24는 무려 450종에 이르는 상품 DB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작가 인터뷰, 기획기사 또한 연재하고 있다.

앞으로 예스24는 고객만족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적 혜택, 배송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상품, 서비스, 컨텐츠를 강화를 통하여 원스톱 문화상품 구매 및 체험이 가능한 문화 쇼핑몰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