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한독약품 지분매각…47년 합작관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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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계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는 보유하고 있는 한독약품 지분 50%를 전부 매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1964년부터 사노피의 전신인 훽스트가 한독약품과 맺었던 합작 투자 계약이 끝났다.
사노피는 또 제3자 소유였던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주식을 전부 매입, 사노피 계열 국내 4개 법인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제즈 몰딩 사노피 일본 및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독약품과 라이선싱, 프로모션, 유통 및 제조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사노피는 또 제3자 소유였던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주식을 전부 매입, 사노피 계열 국내 4개 법인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제즈 몰딩 사노피 일본 및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독약품과 라이선싱, 프로모션, 유통 및 제조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