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0월 4,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에 참가해 ‘세테크 전략 및 스마트폰 활용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달 4일 ‘2012년 세법 개정안에 따른 세(稅)테크 전략’을 주제로, 5일에는 중장년층 투자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세테크 전략 세미나에서는 이트레이드증권 경영관리팀 권혁일 팀장(세무사)이 강사로 나서 최근 세제 개편안이 중장년층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에 따른 비과세와 분리과세 상품의 수요 니즈 확대에 대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물가연동채권과 장기채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판매 단위의 하향으로 대중적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골드바(Gold bar)에 대한 안내도 덧붙일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세미나에서는 이트레이드증권의 씽큐스마트2를 개발한 엄기열 마케팅 팀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 증권거래를 쉽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씽큐스마트2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의 스마트폰 거래 시스템(MTS) 시상식에서 컨텐츠 부문 1위(종합2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 행사 부스도 마련해 세제 개편안과 관련, 장년층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스마트폰 증권거래 상시 설명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2서울국제시니어엑스포’ 홈페이지(www.seniorexpo.co.kr)를 통해 온라인사전등록 및 컨퍼런스 등록을 통해 전시회 및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엑스포는 50~60대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총 200여개의 전시 부스에 금융, 건강, 레저 등 9개 분야 60여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행사도 곁들여진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