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업체 정식파트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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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피앤씨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업체로부터 원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업체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한진피앤씨는 국제적 메이저 업체와의 네트웍을 구축함으로써 유류중계무역을 회사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페트로나스/펫코와의 원유 거래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 10월 초에는 중동지역의 원유 메이저 공급업체인 이라크 석유수출공사(SOMO)와의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한진피앤씨 대표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석유화학 회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국영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사와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페트로나스 계열회사인 페트로나스/펫코(PETRONAS/PETCO)사와 원유(Crude Oil)와 그 외 정유(Petroleum Products)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사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회사 내부적으로 경영상에 전혀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한진피앤씨는 국제적 메이저 업체와의 네트웍을 구축함으로써 유류중계무역을 회사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페트로나스/펫코와의 원유 거래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 10월 초에는 중동지역의 원유 메이저 공급업체인 이라크 석유수출공사(SOMO)와의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한진피앤씨 대표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석유화학 회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국영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사와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페트로나스 계열회사인 페트로나스/펫코(PETRONAS/PETCO)사와 원유(Crude Oil)와 그 외 정유(Petroleum Products)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정식 파트너사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회사 내부적으로 경영상에 전혀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회사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