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LG유플러스의 네비게이션 서비스인 ‘U+내비’를 업데이트하고 추석 맞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 탐색 기능을 추가했다. 또 5분 주기로 교통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재탐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7월1일 출범한 신설 특별자치시인 세종특별자치시 등도 반영했다. 9월 기준 행정구역 개편사항과 안전운전 데이터를 적용해 최신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Navi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업데이트하고 3회 이상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최고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500명에게 차량무상점검 및 엔진오일할인권 등이 포함된 카젠 경정비 쿠폰북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