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김성준 환경공학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생물공학 분야 학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새로운 연구 영역인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어낸 고부가 소재,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과 수생태 독성평가 분야에서 최근 5년간 SCI(사회과학인용색인)급 논문 17편과 국내 논문 15편, 특허등록 3건 등을 발표하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 학술위원과 국문지 편집이사, 재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학회 영문지<바이오테크놀로지 & 바이오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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