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데뷔, 15세 동갑내기와 듀엣 "상대는 천재소녀 보컬리스트?"

[윤혜영 기자] SBS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듀엣으로 데뷔한다.

9월20일 박지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지민이 비공개로 데뷔 준비 중인 동갑내기 연습생과 함께 팀을 결성해 듀엣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박지민과 팀을 결성한 인물은 JYP공채를 통해 발탁됐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천재소녀'로 알려진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 15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팀명은 피프틴 앤드(15&)로 정해졌으며 10월 초 정식 데뷔할 계획이라고.

박지민 데뷔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민이는 팀으로 나오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듀엣일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 TOP 3였던 백아연은 박지민에 앞서 9월10일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박지민이 백아연에 이어 정식 데뷔하며 'K팝스타' 출신간의 선의의 경쟁도 이뤄질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SBS,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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