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오토젠의 이연배 회장(66·사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토젠은 1975년 이 회장의 남편인 조용선 명예회장(72)이 흥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이 회장은 2001년 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합리화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프레스 및 차체라인의 자동화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