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대표 존 와일리)은 지난 24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루브르 박물관전’에 3000여 명의 고객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돼 ING생명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기획됐다. 미술 전문가들이 영상자료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도슨트(작품 안내자)들이 각 작품의 역사와 창작 배경 등을 설명했다.

고객 자녀들이 루브르 작품을 직접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 교실도 진행했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미술관 휴관일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