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필수 플랫폼을 클라우드 서버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비즈 맵리듀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하둡(분산시스템) 플랫폼을 자동으로 구축해준다.

빅데이터는 디지털 정보의 급증에 따라 IT(정보기술)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는 키워드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 중 필요한 자료를 선별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재생산하는 능력을 말한다.

기업들은 효과적인 수익 창출 차원에서 빅데이터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IT분야 뿐만 아니라 유전체 분석, 고객 리서치, 대학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한다.

신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유클라우드 비즈사이트(ucloudbiz.olle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