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이 실적 기대감에 6일째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9시15분 현재 제닉은 전날보다 1400원(2.14%)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닉은 이날 7만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제닉은 지난 22일 중국 동방CJ에서 방송을 개시했는데 개인·미용 부문에서 수량 및 매출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내에 중국 공장 설치도 끝날 것"이라며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ODM)으로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모레퍼시픽, 암웨이, 아가방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