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세와 지방세 수입 276조4천억원을 확보하려면 국민 1인당 평균 550만원의 세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내년 국세 세입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이 216조3천763억원으로 올해 전망치인 203조2천880억원보다 6.4%(13조883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다 내년 지방세 수입은 60조원을 합하면 내년 세수는 모두 276조4천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추계 인구(약5천400만명)로 나눈 1인당 세부담 규모는 550만3천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1인당 부담 세액인 524만7천원(예산기준)보다 4.9%(25만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날고 돌고…` 中 수상스키쇼 생생영상 ㆍ브라질 다리에 대형 트럭이 대롱대롱 생생영상 ㆍ히말라야 눈사태, 등산객 최소 9명 사망 6명 실종 생생영상 ㆍ씨스타, "건강한 각선미 뽐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