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5일 전국이 맑고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전에는 쌀쌀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온도가 떨어지겠지만 낮 기온은 전일인 24일과 비슷한 정도로 오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전주와 광주 28도, 대구2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께에는 중서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해상과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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