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은 방송공사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복수미디어렙 탄생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방송광고판매대행이 중단된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355억100만원 규모이며 중단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회사 측은 "관련 법률에 따라 신설된 미디어렙(미디어크리에이트)을 통한 방송광고매출 증대를 위해 유기적인 영업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해당 거래가 중단된 이후 신설되는 미디어렙(미디어크리에이트)에 당사의 방송광고판매대행을 위탁하게 됨으로서 중단에 따른 매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